연상들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애들이 고백 차이기 전에 연락 내용을 절반만 보여주고 이거 썸인가 너무 헷갈려 이러면서 말을 해봤는데 주변 애들은 다 썸이래요 근데 고백을 했는데 차였어요 안지도 한 3일 쯤에 고백을 했는데 제가 섣불리 고백을 한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고백 차인 다음 날 그 오빠한테 뭐해라고 보냈는데 그것도 답장은 잘해주고 넌 뭐해? 이런식으로 역질문도 많이 해주고 저도 제가 의미부여를 조금씩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학교 잘 다녀와도 보내주고 이 오빠의 심리는 뭘까요ㅠㅠ.. 너무 헷갈려요 이 오빠 진짜 착해서 그러는건가 어장을 치는건가 연애 고수님들 알려주세용..
상대방이 고백을 거절했는데도 계속 연락을 잘해주고, 의미 있는 말들을 한다면 정말 헷갈릴 수밖에 없죠ㅠㅠ 그 오빠가 진심으로 착해서 그러는 걸 수도 있고, 본인도 아직 마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고백받고 나서도 흔들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근데 중요한 건 본인이 상처받지 않도록 선을 지키는 거예요. 너무 기대하고 마음 다 주기보단, 그 사람의 행동을 조금 더 지켜보면서 차분히 판단해보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