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전부터 공황이 왔는데요.정신과가서 공황약을 먹는데도,치료가 안되고 있어요.증상은요.해가 지기 시작하면 제 머릿속에서 제가 원치 않는 무서운 생각들이 들고,솔직히 말하면 제가 제 의식 통제력을 일부 잃은 것마냥 스스로를 죽이거나 집에 있는 가족을 죽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찬송가 틀어놓고 있으면 그나마 덜해지는데 완전히 안정화되진 않아요.얼마전엔 머릿속에서 자꾸 귀신들이 떠올랐어요.요즘엔 귀신들이 떠오르진 않는데요...날로 갈수록 몸이 더 아프고,기가 더욱 허약해져요.그리고 예전엔 해가 진 이후에만 머릿속에서 통제되지 않는 무서운 소리들이 들렸는데.근래에는 낮의 특정 시간대에도 갑자기 확 멍해지면서 가족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특히 혼자 있을 때 갑자기 확 멍해지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에 몰두해있다가 확 깨는게 있어요.머릿속 생각이 통제가 안되고 무서운 기괴한 이미지에 뇌가 잠식될 때가 간헐적으로 일어나서 옆에 대화하는 가족이 없으면 위험해져요.시기를 따져보면..초상집 다녀온 이후부터와 비슷한 것 같은데 연관이 있을까요..?살려주세요.낮이 되면 평소처럼 괜찮은데,해가 지고 밤이 되면 엄청 몸도 아프고 열나고 피부 알러지 올라오고 그랬다가 또 해 뜨면 괜찮아져요..이게 뭘까요..?제발 살려주세요.성당이든 명리학이든 조언부탁드려요.그리고 한의원에 다녀갔었는데.종교,명리학등에 대해 일정부분 공부하신 분이셨거든요..?기가 많이 허약해진 상태라 점집은 절대 가면 안된다고하시고.제가 영이 맑다고 하셨어요.사주에서 천을귀인 있고 귀문관살 있는데,갑진년에 귀문이 들어왔었다고 하셨거든요..?입춘 지나면 을사년으로 넘어가서 을사년엔 귀문 안들어온다고 하셔서.입춘까지 버텨보자라는 마인드로 지내고 있는데요.어젯밤에도 정말 사경을 헤맸어요.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필요해요.조언을 주실 수 있나요?성당 가면 해결될까요??찬송가 틀어놓고,하느님 아멘아멘아멘 하고 있으면 아주 조금은 덜해져요.

당신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매우 안타깝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한 무서운 생각과 통제력 상실은 정말 힘든 경험입니다.

심리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믿을 수 있는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방안을 더 모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종교적 신념과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려는 노력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도움과 병행해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