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혼자 떠나는 여행지 추천 서울에 살며 이제 방학을 둔 중3입니다 입학하면 고등학생이 되는데 마지막
중딩 혼자 떠나는 여행지 추천

서울에 살며 이제 방학을 둔 중3입니다 입학하면 고등학생이 되는데 마지막 중딩 겨울방학을 허비하며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거창하게 갈 생각은 없고 그냥 혼자서 힐링하고 올만한 곳 추천 해주세요 거리는 부담스럽지 않는선에서 부탁드립니다.친구들이랑 가는게 아니라서 혼자가서도 외롭지 않을 만한 곳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경주에 있는 상가거리?? 되게 상점들로 가득한 거리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니면 바다라던지 그래도 나름 가는거 가야하는 목표가 존재하는 곳이였으면 좋겠습니다놀이공원 그런 곳 갈 생각 없고요 낭만있는 곳이였으면 좋겟습니다 부탁드려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열차와 스카이캡슐.
스위스 골든패스라인 기차를 연상시키는 관광열차로, 내부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부산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해수욕장에 이르는 총 4.9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활용해 해안절경을 따라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캡슐은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이용할 수 있어 데이트족들 사이에 핫하게 인기몰이 중이다.
흰여울문화마을 -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가 된 해안가 절벽 마을.
해안 절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분위기가 그리스의 아름다운 여행지 산토리니와 비슷하다고 해서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기도 한다. 절벽을 따라 다닥다닥 붙은 집들이 이탈리아 리비에라 해안 절벽의 친퀘테레를 연상시킨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하기도 한다. 남항 앞바다 묘박지에 점점이 정박한 수많은 선박과 바다, 석양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마을을 연결하는 꼬불꼬불 아름다운 골목길을 산책할 수 있다.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처음 알려졌으며, 여행객들을 위해 마을이 조금씩 꾸며지고 바뀌면서 지금은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 송도해수욕장에서 남항대교를 건너면 우측으로 보이는 영도의 해안마을 ]
부평깡통시장 -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시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1876년 개항 후 사거리시장이라는 일본인들이 장을 보는 작은 시장에서 출발해 1909년 장옥과 점포를 설치한 일한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인을 위한 사설시장을 개설한 것이 시작이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미군이 주둔하면서 이들이 먹던 통조림들이 음성적으로 대거 반출되는데, 깡통이라는 말은 이 물건들을 난전에서 사고팔면서 붙은 이름이다. 1970년대 베트남전 이후 미군의 전투식량인 시레이션(C-ration)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 물품들을 판매하면서 깡통시장의 이름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여기에 2013년 개장한 야시장에서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식과 먹을거리 등을 취급하면서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 후 쭉 직진 ]
감천문화마을 -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가 된 예쁜 벽화마을.
알록달록한 색의 집들이 언덕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특이한 풍경으로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사진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그 사진들이 인터넷에 돌면서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영화 '사생결단', '히어로', '마이 뉴 파트너'를 비롯해 몇몇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게 된 여행지다. 한국전쟁 피난민들과 대순진리회의 모태가 된 태극도들이 많이 살아 태극마을로 불리던 달동네이며, 낡고 허름한 마을은 개발 대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예쁜 벽화마을로 재탄생 했다.
이기대해안산책로 - 부산이 품은 천혜의 비경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길.
부산 남구 용호동 일원의 해안절벽을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길로 바다, 하늘, 파도 소리가 어우러진 절벽 위를 걸을 수 있다. 한때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1993년 출입이 허용되었다. 2009년 갈맷길 사업을 거쳐 길이 3.9k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며, 고성까지 이어진 해파랑길 1구간과 겹친다.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전망할 수 있는 용호동 이기대 동생말(구름다리)에서 출발해 어울마당을 지나 돌탑 모습을 한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과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진다.
[ 천주교 이기대성당과 이기대공원 공영주차장 근처 ]
오륙도스카이워크 - 멀리 대마도를 조망할 수 있는 유리 전망대.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경계지점인 오륙도 승두말에 위치한 전망대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2013년 개장했다. 35m 높이의 해안절벽 위에 철제 빔을 설치하고,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았다. 발아래 투명 유리를 통해 아찔하게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동생말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파랑길 코스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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