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4년정도 되었는데요 이번에 명절에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일본에 가게 되었어요 저도 일본에 가는건 처음이라 여자친구도 가본적 없거든요?여자친구와 저는 첫 일본을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이번에 가족 여행을 갑자기 가게 되어서 저희부모님이 해외로 가족여행을 가보신적이 없으신바람에 차마 거절을 못했어요 근데 거짓말을 할수 없어서 이번에 가족끼리 일본을 가게 되었다 라고 하니까 여자친구는 그럴거면 왜 같이 가자고 기대하게 했냐고 배신이라고 해서 이제는 가족끼리 가는것도 맘편이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냥 거짓말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여권기록이 남고 그때가서 들키는것보단 사실대로 말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말 했는데 후회됩니다... 지금 완전 서로 연락하지말자고 하는데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