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천공항이나 뭐 다양한 공항 가면 여권 보여주고 캐리어에 스티커 붙여주시는 분들은 직업 이름(?) 이 무엇인가요?그리고 그분들은 비행기 탑승도 하나요? 이 직업을 하려면 대학 어디 학과를 가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인천공항이나 다른 공항에서 여권을 확인하고 캐리어에 스티커(수하물 태그)를 부착해 주는 분들은 "체크인 카운터 직원" 또는 **"항공사 지상직"**이라고 불립니다.

직업 명칭

체크인 카운터 직원: 주로 공항에서 승객의 수하물을 처리하고 탑승권을 발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공사 지상직 (Ground Staff): 공항에서 승객 서비스 및 항공기 운항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통칭합니다. 체크인 업무 외에도 탑승구 운영, 수하물 관리, 항공기 출발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 비행기 탑승 여부

체크인 카운터 직원이나 지상직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승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객실승무원, Cabin Crew)과는 역할이 다릅니다.

관련 학과 및 전공

이 직업을 위해 특정 전공이 필수는 아니지만,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과, 항공관광과 등)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경영학과 (일반 기업 경영 및 항공사 취업 가능)

영어영문학과, 중국어학과 등 (외국어 능력이 중요한 직업이므로 언어 관련 전공도 유리함)

관련 대학

항공서비스학과가 있는 대표적인 대학:

한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세한대학교, 인하공전, 수원과학대학교 등

관광·서비스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

경희대학교(관광학부), 세종대학교(호텔관광경영학과), 한양대학교(관광학부) 등

대부분의 항공사 지상직은 항공사 자체 채용이나 공항에서 위탁 운영하는 지상조업 회사(예: 한진, 샤프에비에이션, 아시아나에어포트 등)를 통해 취업할 수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