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리 여행 가면 안되나요 ㅠ? 요즘 발리 여행을 고민하고 있는데, 최근에 광견병 확산 소식이 들려서
요즘 발리 여행을 고민하고 있는데, 최근에 광견병 확산 소식이 들려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특히 쿠타 지역이 적색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방역이 강화됐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여행 가는 분들은 이런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또한, 발리에서 개들이 광견병 증세를 보인다는 뉴스를 보고 나니 여행을 앞두고 매우 조심스러워졌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동물 물림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고 하니,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혹시 발리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 중에 이런 상황에 대해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현지 보건당국에서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 여행을 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여러분은 발리 여행을 가기에 현재 상황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떤 대처를 하셨는지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지금 발리 여행을 가는 것이 괜찮은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예약을 안한 상태면 여행지를 다른 곳으로 변경하고요, 이미 비행기를 예약한 상태라면 위험지역은 피해서 갑니다. 물리면 위험한거지만 개물림 사고자체가 아주 흔한건 아니니 각별히 조심해야하고요. 요즘이 딱 건기라 발리 날씨도 제일 좋은 성수기인데, 레드존은 피해서 항상 개조심 하며 가는거죠. 몽키포레스트 이런데도 피하는게 좋고요. 원숭이도 위험. 개 맞닥들일 수 있는 좁은 골목 이런데도 피하고.
저라면 여행기간 여유가 있다면 발리 도착해서 아예 트라왕안같은 섬으로 배타고 들어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