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연애한지 한달후 동거하고 일년후 결혼해 결혼한지 10개월째네요 결혼하고 이사하고난뒤 관계도 안하고 저한테 살쪗다고 살빼라 그러고 조금이라도 딱달라붙는티를입으면 입지말라고 짜증내면서 버려야겠다고 옷입으면 뚱뚱해보여 다른옷없냐며 바꿔입으라하고 그러고남들앞에선 저깎아내리는 드립을 치면서 사람들 웃기고 너무많습니다 말들로 상처받은게 그래서 나이런 소리듣고못산다 너무이기적인행동들도많이해서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집니다 제가그래서 이혼하잔말을 좀많이했어요 신랑이니러더군요 매번알겟다 노력해본다 하더니 그대로고 저도 살뺄려고노력합니다 운동도하고 식단관리 하고 근데 한순간에 말이 고쳐지는게 힘든거압니다 근데 저 계속 이렇게살다가 제자신을 잃을거같아요 지금도 자존감이 너무 바닥 나버렸습니다 제가이상한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