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이나 구치소에 다녀오면 착해지는 경우가 적나요? 외삼촌이 어깨부터 발목부터 문신을 했고요 출소하시고 2년인가걸려서 다 지웠습니다 외할아버지랑
외삼촌이 어깨부터 발목부터 문신을 했고요 출소하시고 2년인가걸려서 다 지웠습니다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가 세탁소나 하고그러면서 굽신거리면서 사는거만 보니까 자기는 과거랑 다르고 싶다그래서 조폭으로 들어가고 20살에 처음가고 교도소 4번 구치소는뭐중간씩 스치는곳 그랬다하니 자기가 자랑할만한 과거아니고어둡지만 외삼촌이 외할머니가 구치소에서 나오기 3일전에 돌아가시고 그때 장례식 마치고 누나들이랑 막내인 엄마한테무릎끓고 진짜 미안하다고 마지막으로 믿어달라 빌었다고청송까지 다녀왔다고 절에서 머리밀고 3년동안 외부하고단절하시다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48살에 결혼하시고애들 2명 키우고 있습니다 당당한 아빠가 되고싶다며과거가 어두우면 착해지는 경우가 극히 드문가요?
본인이 하지말아야겠다 뭐 이런 자기반성의 마음이 생겨야 착해지는거고 변하는거죠
보통 종교적인이유거나 자기회의적인 생각 자기성찰로 바뀌는 경우는 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죠. 근본이 변하려면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