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침샘기형으로 침샘쪽에 염증반응이랑 피랑 물같은게 차서 왼쪽 턱 밑이 부어 올라 있습니다. 이거 때문에 신체등급 3급이고 자대배치 받고 지금 한 한달 좀 넘게 생활하고 있는데 제가 이런 문제가 있어서 입영판정검사때 검사하는 군의관?님이 제가 희귀한 케이스였어서 잘 모르는지 일단 3급주고 문제 생기면 거기서 병원가라고 하고 끝났거든요. 증상이 물리적인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이랑 입을 못벌리고 두통이 발생되는 증상이 있는데 이게 자대 배치 받자마자 저녁에 침샘 쪽 부어올라서 바로 병원가서 염증약인가 그거 먹고 좀 괜찮아진 다음에, 거기서는 잘 모르겠으니 국군 수도병원 가보라고 해서 가서 검사하고 결과는 다음주 월요일에 나옵니다. 군대 입대하기 전엔 대학병원을 갔었는데 그땐 수술은 추천하지 않고 침샘쪽에 차 있는 물을 주사기 같은걸로 주기적으로 빼라했어서 그때 한 번 빼고 군 입대해서 못 뺏는데 이게 약먹고 물을 빼봤자 이게 다시 부어오르거든요. 이번에 11일부터 14일까지 신병위로휴가 나가서 다시 대학병원갔는데 약이랑 물 빼는건 소용없으니 수술을 하라고 해서 지금 신분이 군인인 상태여서 마음대로 결정을 못하니 소견서만 써달라하고 말았거든요. 아마 수술을 하면 침샘을 아에 째거나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인데 수술을 하고 나면 상근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나요? 만약 수술을 못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 상황에서도 상근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