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맘속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긋고, 조건 결혼하게되었습니다. 맘잡고 결혼생활에 적응하고 살아조려했지만, 지금 결혼한 배우자와 싸움도 많고 결이 다른거같아 감당하기 많이 힘들고 선택에 대한 후회감이 듭니다. 이제 결혼한지 3-4개월 되었지만 싸움과 불화가 반복되고,그리고 정말 좋아했던 그 사람과 현재 배우자가 성향자체가 달라 배우자와 매번 싸울때마다 그사람 생각이 많이 나고 “ 그사람은 진정 나한테 진심으로 대해주었는데“ 하며 비교하게 됩니다.그사람에게 돌아갈수만 있다면 돌아가고,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빠른 이혼이 답일까요? 계속 살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