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주변 반점 세번째 증상입니다 처음엔 베트남 여행갔을때 몸이 엄청 덥고 습하다 느꼈는데
세번째 증상입니다 처음엔 베트남 여행갔을때 몸이 엄청 덥고 습하다 느꼈는데 저런 증상이 약하게 있었고요 두번째는 제주도 돌문화공원 및 섭지코지를 갔었는데 그때도 무척 더웠고요 그때는 방문 장소 특성상 풀독이라고 판단해서 연고를 발랐는데 가라앉더라고요 그 후 두달 지났는데 발목에 희미하게 자국이 계속 있어요 근래 며칠 땀을 많이 흘렸는데 어제부터 서서히 진하게 올라오네요 가렵거나 통증이 있진 않아요 이게 더위로 인한 두드러기인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더운 날씨와 습도에 노출될 때 증상이 나타났다가,
최근 다시 땀을 많이 흘린 뒤 진해진 점을 고려하면
열·땀에 의한 피부 반응, 즉 땀띠나 땀 알레르기성 두드러기에 가까워 보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몇 시간~하루 안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자국이 두 달 가까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가
땀이 차는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열성 피부염이나
곰팡이성 피부염 초기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우선은 땀, 열을 최소화하고, 땀 흘린 뒤 즉시 샤워와 건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진균제 연고 사용 여부를 판단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