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MTB를 부모님이 2년 전에 사주셔서 매우 잘 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주변에 픽시를 타는 사람이 많기도 했고, 그 사건 때문에 요즘 매물이 많이 나오거든요. 또한 저는 법을 준수하여 픽시에는 브레이크를 양쪽 다 달고 헬멧도 착용하며 안전하게 타고 싶거든요. 하지만 부모님은 돈 거래를 하는 것을 싫어하시고, 게다가 모르는 사람을 만나 물건을 사는 거잖아요. 그래서 안 되고, 이미 자전거가 있어서 추가로 사는 것도 안 되고, 아파트에서 계단에 자전거를 추가로 놓으면 소방법에 위반이 된대요. 그러면 밖에 자전거 거치대에 놓으면 될 텐데, 제가 모은 돈으로 제가 안전하게 타려는데 안 된다고 하시고,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게다가 용돈도 필요한 때만 달라고 하셔서 돈을 모으는 중에 돈을 달라고 하는 게 매우 부담스럽네요. 그저 저는 고정 기어를 타 보고 싶고, 자전거 수리 비용도 제가 커버를 칠 수 있기에 부모님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 하려는데, 뭐라고 해야 항상 안 된다고만 하시는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