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9년정도만났고여자친구 효녀 살짝 이기적인성격 술좋아함예비장인어른 혼자 사심 술좋아함 성격 남자답고 무뚝뚝 다혈질 기분 안좋은상태일때 상견례 안한다고 협박함상견례날짜 파토낸적 전적있음처남은 결혼하고 외국에있는상태 장인어른과 트러블후 연락 끊긴지 1년서울에살다가 지방에내려가서 지방에서생활1년정도한상태이고 2층집에 잠시 아버님2층 우린1층에 각각 거주 지금은 결혼준비 올해 상견례하고 내년에 결혼예정여자친구가 결혼준비 다이어트하는상태저녁늦게 19시이후 밥 술 왠만하면 안먹으려고하는중사건의발단아버님이 20시쯤 족발을시켜서 그때 일마치고 만남아버님이 집앞에서 만난김에 먹으러 올라오라고 말함여자친구는 안먹는다고함 전화가와서 여자친구가 짜증비슷하게 안먹는다고말함 아버님 갑자기 짜증내니 같이전화로 화냄 왠지 별일아닌것같은데 상황이이렇게되서내가 2층으로 소주잔들고올라감 아버님과 30분정도 이야기함 여자친구가 근무지에 주차된차에 당일날 어떤사람이 기스내고 감 3주전에 이런상황이 있었음 예민한상태다 설명 이해해달라고 부탁드림 여자친구 타이르겠다하고 그러고 내려옴다음날 여자친구와 아버님만났는데 여자친구는 전화로 왜 욕하냐 이런식으로 언쟁일어남 아버님은 니가 성격이 싸가지없게 느껴진다고하며 서로 지질않음그러고 퇴근후 여자친구랑같이 들어왔는데 그날 저녁에 아버님 문잠가서 짐싸서 나가라고함 난 1년전에 지방내려와서 사업인수하고 사업하면서 일하는중여자친구 집앞에서 울면서 있는데 내가 위로안해준답시고 나한테까지 화나있는상태 그게아니라고 일단 우선순위가 아버님이 어른이니 아버님 비위맞춰드려야 그게 맞는것같은 기분때문에 위로를 안해준것뿐 마음속은 당연히 여친편..그래서 오늘 아침에 아버님 만나서 2층올라가서 무릎꿇고 제가 잘못했다고 여자친구가 많이반성하고있다고 얘기함이따 저녁에 다시올라오겠다하고 근무나옴아버님은 처음에그냥나가라 부녀지간관계끝났다 자네랑도 이제끝이네라하고 상견례결혼등 큰일앞두고 또 이런상황 정말 답답하네요 어떻게해야할지 같이 지내고 생활하다보니 아버님 상황도 이해되고 여친은 당연히 이해하는상태인데 누구편을 드는 그런것보다 어떻게 이상황을 해결해야할지 갑갑합니다.. 조언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