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새로운 학교 적응하는거 새로운 학원 적응하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제가 가장 소중히여기는 친구와 새벽에도 통화를 했어요. 제가 새벽까지 통화를한게 잘못된건 알아요. 하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진짜 미쳐 돌아버릴것같았어요. 근데 이젠 엄마도 너 왜이렇게 사냐하시고 이럴거면 왜사냐 그냥 죽어라 라고 해서..안그래도 힘들고 죽고싶었는데 그냥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요. 어릴적에 학폭도 심하게 당해서 트라우마가 심해 엄마에게 많이기댔어요..겨우 버텼죠..그래서 엄마를 위해서라도 아무리 힘들고 죽고싶어도 참았어요. 견뎠어요. 근데 이젠 무리예요. 이젠 제가 살아있어야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왜 살아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위로 안해주셔도 되요..그냥..그냥 제가 살아있어도 될까요

힘든 상황이시군요.

살아있는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