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알릴 필요성

자퇴 절차

한국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해외로 나가려면 공식적으로 자퇴원 제출이 필요합니다.

자퇴는 학생 혼자 결정해서 되는 게 아니라, 학부모 동의 + 학교장 승인이 있어야 해요.

따라서 담임 선생님을 거치지 않고는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비자 발급 관련

일본 비자 발급은 주로 여권·재정서류·입학허가서(어학원/학교)·신원기록 등으로 이루어지고,

한국 학교에서 “비자 직접 발급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최종 학력 증명서(재학·자퇴·졸업 증명)**가 필요할 수 있으니 학교 행정실에서 서류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담임에게 말하는 이유

법적으로 “자퇴 사유”와 “보호자 동의”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담임·학교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냥 비밀로 하고 나가면, 학교 기록에는 “장기결석” → 나중에 행정처리상 불이익(미인정 결석 → 무단자퇴 처리)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비자 자체를 위해 담임 선생님께 알릴 필요는 없음.

하지만 자퇴 처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담임+행정실)에 알리고 정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부모님(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학교에서 자퇴원 접수를 받아주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행정실에 자퇴 절차 진행하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