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과속 단속 장비(교차로)구간에서 차선 변경으로 단속 받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신호 과속 단속 장비(무인단속카메라)는 과속과 신호 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설치된 것입니다.
교차로 내 차선 변경에 대한 단속은 보통 무인단속카메라의 단속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 단속될 수 있습니다.
* 실선 구간에서 차선 변경: 교차로 진입 전이나 후, 차선이 흰색 실선으로 되어 있는 구간에서 차선을 변경하면 단속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진로 변경 금지 장소에서 진로 변경을 하는 것은 위반 행위이며, 이 경우 과태료나 범칙금 및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신고에 의한 단속: 무인단속카메라에 찍히지 않더라도,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 등으로 위반 행위가 녹화되어 **스마트 국민제보(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되면 단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차로 내 차선 변경으로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유발할 경우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호 과속 단속 카메라 자체로 교차로 내 차선 변경을 단속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실선 구간을 침범하거나 사고를 유발하는 등 다른 위반 행위가 동반될 경우 단속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교차로 내에서는 차선 변경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