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누이(남편의 누나)의 딸이 어제 결혼식을했습니다. 참고로 시누이는 젊을때 남편 사별하시고딸셋을 시댁에서 같이 사시다가 집을 해주는 문제로트러블이 생겨서 애들이 초등,중등일때 시댁에 놓고나오셔서 여적 혼자 사셨어요. 막내딸은 고등학교때시누랑 연락이 닿아서 계속 왕래하였고 단,결혼식안하고 애낳고 시댁에서 살고있어요.어제 결혼한딸은 둘째딸이고 최근 결혼을 하게되는상황으로 막내를 통해서 연락이 닿아서 상견례며어제 결혼식까지 올렸습니다. 어제 결혼한 시누 둘째딸은 초등 2~3학년때 보고어제 첨봤습니다. 결혼앞두고 인사를 오거나그런거 없었구요.저희도 초등3학년 쌍둥이아들 키우면서 외벌이고월급쟁이 돈나오는거 뻔한탓에 축의금 30했는데시어머니 비웃으시더라구요.자기도 50했다시면서요.이미 한거니 뭐 어쩌겠냐시면서요.정말 저희 염치없이 적게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