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0ex가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렉 커뮤니티에서도 곧 잘 초심자 추천 되는 기타이고

이 녀석이 리어 픽업이 던컨 tb4에요, 스텐리스 프렛에 로스티드 메이플 넥. 사양 좋죠

일렉기타는 '픽업' 이라고 해서 바디 몸통에 박혀 있는 파츠가 있는데

이게 기타줄을 울리면 픽업을 타고 앰프로 소리가 나오는 일종의 마이크 역할이고

이 픽업빨을 좀 크게 받습니다.

던컨 픽업은 그 중에서도 픽업값만 10만원이 넘는 좋은 픽업이고

실제로 s100ex에 장착 된 리어 던컨 tb4 픽업이 픽업값만 원래 10만원 넘는 녀석입니다

수년전 부터 이미 소리 좋다고 검증도 된 픽업이고

그 다음으로 s100ex에서 볼만한게 스텐리스 프렛이랑 로스티드 넥인데

로스티드 넥은 넥 수분기를 줄여(로스팅, 즉 넥을 구워낸것과 같은 수분기를 빼낸 그래서 왼손 닿는 넥 뒷면 보시면 갈색빛 처럼 불에 그을린듯한 색감을 띕니다 목재가)

넥 변형이 적도록 만든것. 쉽게 말하자면 기타 관리에 좀 더 용이 하도록 된것이고

스텐리스 프렛은 '프렛' 이라 하여 기타 지판에 박힌 쇠막대기 같은것들 있습니다

이게 원래 소모성이고, 연주 하다보면 갈려서 나중에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교체비용만 20만원쯤 됩니다

그런데 스텐리스 프렛은 잘 갈리지 않으니까 이점이 있습니다.

보통 100만원대가 넘는 기타들에 스텐 프렛 달려 나오는데 중저가형에서 스텐 프렛이면 좋게 봐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