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3개월이상 출국한뒤 어학연수를 하게되어서 사설보험을 따로 하나들고 가려는데, 제가 갑상선암 판정을 2년전쯤에 받아서요. 혹시 가입이 가능한 보험이 있을까요?
3개월 이상 해외 장기 체류(어학연수) 예정 + 갑상선암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 일반적인 해외여행자보험은 단기 여행(최대 3개월 내외)만 보장이 되고, 이미 진단된 암 이력은 대부분 보장 제외 또는 가입 제한이 걸립니다.
장기체류자 전용 해외보험(유학생·주재원 보험) 상품 문의 → 일부 보험사에서 유학생/장기연수자용 플랜을 판매합니다.
다만, 갑상선암 진단 후 5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암 관련 질환은 보장 제외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상해, 응급질환, 배상책임, 도난 보장 등은 가입 가능할 수 있습니다.
국내 보험사에서 안 되면, 일본 현지 보험사(유학생 전용 의료보험)를 통해 가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암 병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가입 불가인 건 아니며, 해당 병력 관련 보장은 제외하고 나머지 담보만 보장하는 형태로 가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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