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미국에 사는 초5입니다여기 미국에서 아는 동생이 있는데그 친구가 반에서 그림을 잘 그려서 반 대표로 책갈피를 꾸며서 뭘 하는게 있었나봐요 그래서 그 친구가 자기가 반에서 그림 잘 그려서 이거 받았다고 말을 했거든요? 그땐 자랑스러웠어요그리고 그 친구가 저한테 어떻게 그릴지 스케치 좀 해줘라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땐 좋았어요저도 그림을 잘 그린다는 말이니까요그래서 스케치를 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그대로 커피를 해서 그렸어요 솔직히 그때부터 느낌이 좀 그랬어요 그래도 그때까진 좋았어요오늘 그 친구가 “나 오늘 책갈피 냈어”라고 말했는데 뭔가 기분이…이상했어요 뭔갈 빼앗긴 느낌이 들었는데 제가 좀 나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