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 09년생인데요 올해부터 조퇴 지각해도 계속 수업 안들으면 미이수제도되고 또 방학때 나와서 보충수업 들어야하는데 전 이게 너무 싫어서 자퇴하고 그다음에 일본어랑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할려고 자퇴할려는데 저런사유로 자퇴하는건 말도안되나요? 담임쌤도 어이없게 보실까요?

솔직히 교사생활 하지 않아도 친구들끼리도 '이새끼가 공부는 무슨, 주말이나 방학 때 PC방이나 다닌 거 처럼 평일에도 롤이나 서든이나하겠지 ㅉㅉ' 있잖아요? 제가 딱 그걸 보는 거 같습니다.

정말 공부 할 애들은 학교 잘 다니고 수업시간에 짬짬히 일본어 중국어 공부도합니다.

마치 롤로 따지면 서폿이 티어 안오른다고 탑,정글,미드,원딜 바꿔가는 브론즈(학생)을 보는 다이아(선생)느낌

그리고 선생님은 질문자님 인생에 관심이 없어요, "자퇴한다고? 응 자퇴 해 내 인생도 아닌데 ㅋㅋㄹㅃ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