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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 방법 원래 일본어보다 어려운가요? JLPT "미응시자"이지만 JPT는 850점 보유자인데 저 2년전에 한국사 하루 이틀 배우다가

JLPT "미응시자"이지만 JPT는 850점 보유자인데 저 2년전에 한국사 하루 이틀 배우다가 접었거든요?일본어보다 머리에 왜 안 들어올까요...공부 방법이 잘못 된걸까....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본인한테 잘 맞는 파트가 있고,
그렇지 않은 파트가 있기 마련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접근으로 볼 수도 있겠고,
아니면,
공부 방법 자체가 잘못 되었기 때문에 일본어 쪽은 본인 공부법으로 좋은 점수가 나왔지만,
한국사는 이게 맞지 않았던 걸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이게 일반 학문이랑 언어는 완전 " 별개 " 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이런 쪽과 언어 쪽은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정형화된 그런 것에서 아웃풋을 하는 것과
언어는,
늘 " 실전 " 이니깐 항상 긴장해야 하고,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할 지 모르니깐,
언어 쪽에 특화되어 있는 건 전 개인적으로는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나의 공부법이 다른 과목 자체에도 좋게 이어질수도 있지만,
무조건 그렇다고 단언하기도 어렵죠 ^^;;
역사 같은 경우는,
전 " 연표 " 를 그려가면서
세계사 공부할 때,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이랑 비슷한 시기에 동양에서 일어난 사건이랑 같이 연관지으면서 했는데
확실히
이렇게 공부하니깐 이게 연관 되어져 있는 것들은 연관이 되어지더군요?
사람마다 공부법은 다르니깐,
어떤 것이 국룰이다! 라고 제시하기는 어렵지만요 ^^;;
뭐...
반대로 한국사 공부보다 일본어 공부가 더 어렵다...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실테니,
또 JPT 850점이라면 상당한 내공이 있으신 것이니 이 조차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JPT는
700 / 800 / 900
이렇게 점수대별로 차원이 다르다
하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JLPT 미응시자이신데 JPT 850점 받으신 건 대단하신거죠 ^^
원래 시행착오를 많이 겪다보면,
자기한테 맞는 공부법을 찾기 마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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