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 국제고에 다니는 10학년 입니다. 외국에서 3년만 거주하기 때문에 3년 특례는 해당 되지만 영어 실력은 딱히 좋지 않아요. 하지만 GPA는 3.94로 상위권이고 교내 다양한 활동들과 fashion club을 만들어 의류/패션계열의 학과에 가기 위해 열심히 교내활동을 채우고 있습니다. 듣기론 SAT 성적이 좋지 않으면 대학 입시에 제출을 안하는게 좋다던데 저는 SAT 시험을 칠 영어 능력이 되지 않아요. 차라리 SAT를 포기하고 GPA로 밀어 붙이는게 낫나요? 토플은 앞으로 1년간 105점 이상 만들 생각이에요.의류/패션 계열로 서울 상위 대학 갈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상향으로 연세대, 한양대 희망이고 경희대, 홍익대도 생각중입니다. SAT 없이는 위의 대학에 합격하기 어려울까요? GPA로는 SAT 커버가 안되나요?
3년 특례는 일반 유학은 안되고 부모님 두분과 함께 해외에 고등학교 1년을 포함해서 해외에 체류해야 합니다. 그때 부모님 한명은 합법적으로 일하는 상태여야 합니다.
3년특례에서 제일 높은 비중은 내신입니다.(메인 심사대상)
공인 영어성적, AP, IB, SAT/ACT 등의 것은 추가로 제출되는 상황입니다.(보조 심사대상)
12년 특례를 위주로 뽑고 아주 적은 인원수만 3년 특례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3년 특례의 경우 서울권 대학입학하려면 SAT성적이 없이 합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SAT도 같이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