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일주일정도 한 친구가 있는데요 학생이고 같은반이라서 거의 맨날봐요 근데 문제가 제가 연락으로는 진짜 말 많이 하고 잘하는데 만나서는 너무 부끄럽고 그래서 아는척을 아예 안하고 그냥 친구들끼리 말하다가 걔가 잠깐오면 웃고 그래요ㅜㅜ걔한테 싫어서 피하는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그런다는걸 말하는게 좋을까요?일부러 제 근처에 오는게 느껴지는데 제가 항상피해요걔 입장에서 제가 어장 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ㅜㅜ 원래 엄청 친하진 않았는데 친해진지 얼마 안돼서 걔가 먼저 연락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