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답변은 아니지만, 확인해본 바로는 삼일공업고등학교(삼일공고)에서 동아리 간 협업이나 홍보단 활동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여요. 학교의 활동 방향을 고려했을 때, 일본어 동아리 + 홍보단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조건도 꽤 맞아 보입니다. 다만 실제로 가능하려면 다음 사항들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 가능성이 높은 근거

학교가 국제교류나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요. 예컨대 일본 학교와의 교류활동 등이요.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1

동아리 ‘브레이킹 동아리 아르케’ 등의 신입단원 모집 글이 학내 페이지에 있는 걸로 봐서,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편입니다. Facebook

그러므로 일본어 동아리가 존재하거나 외국어·문화 관련 동아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홍보단 활동도 동아리 또는 학생회 활동과 결합될 수 있어요.

⚠️ 다만 확인해야 할 사항

동아리 규정 및 홍보단 규정: 일본어 동아리와 홍보단이 별개의 조직인지, 혹은 홍보단 활동이 동아리 활동으로 인정되는지 확인 필요

활동 시간 및 조건: 홍보단 활동은 행사나 외부활동이 많을 수 있는데, 동아리 활동 시간과 겹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해요

지도교사 또는 담당부서 승인: 동아리 + 홍보단 같이 하려면 담당 교사 또는 학생자치부서의 허락이 필요할 수 있어요

역할 분담 및 책임범위: 일본어 동아리 활동(언어·문화학습) + 홍보단 활동(학교 홍보, 외부 교류 등)이라는 서로 다른 활동이니까, 어느 한 쪽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