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가 일본 도쿄 긴자에 오픈한 네 번째 매장은 긴자의 특유한 분위기를 반영해 시각과 청각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매장은 ‘거미(Spider)’를 비주얼 모티프로 삼아 불규칙 속의 질서와 교차를 표현했으며, 거미줄의 기하학적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모듈형 테이블 오브제가 공간 내 ‘연결’과 ‘확장’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합니다. 또한 매장 중앙에는 아더에러가 직접 설계한 거미 스피커 오브제가 우퍼 내장으로 공간 전체에 사운드와 진동을 전달해, 쇼핑 경험을 감각적으로 확장하며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의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이 매장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긴자(Ginza)’ 문구가 새겨진 익스클루시브 티셔츠 컬렉션도 출시되어 현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더에러는 각 매장마다 고유의 콘셉트와 철학을 담아 공간을 완성하는데, 이번 긴자 매장도 단순한 리테일 공간을 넘어 감각적 상호작용과 공명을 실험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