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교통사고 이에요..  아버지께서 교차로로 진입하는중에상대방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여 우리아버지 차량을 드리박아버려서아버지께서 그상태로 정신을 잠깐잃어서 엑셀이 밟힌상태로 70미터는 가드리일을 드리박고 멈춰섯고그이후 기억을 잃고 119에서 저한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병원에가야한다고 전화와서씻지도못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같이 구급차 타고 병원에갔어요병원에서는. 아버지께서 경추쪽에 골절상을 입은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일도 처음이고 경추골절이 심한병인가?하고 검색했더니. 엄청난 후유장애를 유발할수있는 사고더라구요 ㅠㅠ ㅠ 효도도

신호위반 교통사고 이에요..

 아버지께서 교차로로 진입하는중에상대방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여 우리아버지 차량을 드리박아버려서아버지께서 그상태로 정신을 잠깐잃어서 엑셀이 밟힌상태로 70미터는 가드리일을 드리박고 멈춰섯고그이후 기억을 잃고 119에서 저한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병원에가야한다고 전화와서씻지도못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같이 구급차 타고 병원에갔어요병원에서는. 아버지께서 경추쪽에 골절상을 입은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일도 처음이고 경추골절이 심한병인가?하고 검색했더니. 엄청난 후유장애를 유발할수있는 사고더라구요 ㅠㅠ ㅠ 효도도 못하고 잘해준거도없는데칠순잔치 한지 이틀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런사고라니.심지어 가해차량은 사고낸후 아버지 핸드폰이나 제핸드폰으로 그어떤 연락도 안오고있어요.. 사과도 안하고있고병원도 안오고있고. 심지어 저는 누가 사고낸지조차 몰라요.. 경찰서에서도 연락준다고해놓고 연락도 안줘요 . .도시경찰이아니라 . 인구소멸지역인 군위군 이라는 시골 지역 경찰이라서 일처리에대해서 잘모르는부분도 많아요다른 형사고소 사건이나 사기피해사건 접수할때도 하나도몰라서 제가 하나하나 다가르쳐주고 접수했던 기억이나요.여기서 부터 질문이에요.의사가 경추 골절의심된다고 CT를 첫번째 1차병원에서 찍어놓고 잘안보인다고 2차대학병원에서 다시찍어야댄다해서다시 CT를 찍고 또 MRI도 찍어야댄다고해서 MRI도 찍고 피검사후 2시간뒤 결과나오니 원장님 온다고해서3시부터 5시까지 기다려도 결과지 알려주러 오는 원장은없고 CT랑 MRI만 찍고 그냥 대구카톨릭대학병원 병실로 올려졋어요.여기서 또 충격적인건 내일은 크리스마스니까 원장님 안오세요. 그럼 오늘 봐준다해놓고 왜 안봐주세요? 하니까기다려보세요 연락해볼게요 .해놓고 그냥 잠수모드.. 26일되야 원장님 오시니까 그때 봐드릴게요 하고절대안정에 간병인은 무조건 부르셔야한다해서 간병인 업체에 전화하고 왔어요. .. 또 2시간기다려서 간병인분 연락처 교환하고 왔어요..아침9시10분에 사고나셔서 9시50분에 칠곡카톨릭병원가서 1시간30분 기다려서 5분사진찍고.2차병원으로 후송해야된다고해서 -> 12시에 대명 카톨릭대학병원가서 총 6시간 웨이팅에 피한번빼고.엑스레이 ,CT촬영, MRI 촬영 한게 다네요.. 원래 병원들 이렇게 오래걸리나요?..사고난 환자를 그냥 방치하는 수준... 총 8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진료하거나 의사면담은 10분도 안된거같아요.간호사분들 조차 스치듯 자기일만하고 지나가는게 다고 그어떤 조언도없이 그냥 물어봐드릴게요 하고 끝..혹시나 의사선생님 없는 2일동안 잘못되는건 아니겠지요?절대 안정 취해야한다고. 하루종일 기다리다가 입원실에 저녁 6시에 병원올라가니까 다들 배식 식사를 가져오고있었는데 저희아버지껀 안주더라구요.. 왜 우리아버지는 안주냐고 병원에 12시에왔다니깐. 늦게올라와서 저녁못드린다고 저녁은 미리말해야댄다고 인원수대로나온다고. 무책임하게 굴어서지하에 편의점 가서 절대안정이라 일어나지도못하는 누운아버지한테 저녁 먹이고 오는길이네요. .진짜 병원 간호사랑 의사를 대처도 너무답답하고 화가나고.간병인 간병비도 하루 15만원이나 달라고하던데 원래 이정도인가요? 이런거도 상대측에 청구할수있나요 ?이런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자식으로서 제가 할수있는게무엇을까요? ㅠㅠ최대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호구당하지않게 할려고하는데 처음겪는일이라 너무막막하고 하늘이 왜 저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지너무 우울하고 먹먹한 크리스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