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집에 있는 봉투에 등기우편이나 일반우편을 보내려면 우표를 붙여야 합니다.

우표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표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우체국 방문: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우체국 창구에 가서 등기우편 또는 일반우편을 보내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직원분이 우편물의 무게를 측정하고 요금을 알려주며, 그 자리에서 우표를 붙여주거나 (실물 우표가 아닌) 우편 요금을 결제하면 됩니다. 따로 우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모든 절차가 한 번에 처리됩니다.

무인우편창구 이용: 일부 우체국에는 무인우편창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우편물의 무게를 재고, 요금을 결제하여 발송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 후 우체국 방문

온라인으로 우편물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는 경우가 아니라, 직접 우체국에 방문하여 우편물을 보낼 예정이라면, 온라인 예약은 사실상 필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체국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은 '방문접수 소포' 서비스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우체국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우편물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로, 소포(택배) 발송 시 이용됩니다.

등기우편이나 일반우편처럼 봉투에 넣는 작은 우편물은 대부분 우체국 창구에서 직접 접수하게 됩니다.

따라서, 봉투에 주소와 보내는 사람 정보를 미리 써서 우체국에 방문하시면, 직원이 나머지 절차를 안내해 줄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