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스토리는 올렸는데 내 디엠을 안 볼 때 이제 막 한 달 사귄 학생 커플입니다. 남친은 고3이고 저는
이제 막 한 달 사귄 학생 커플입니다. 남친은 고3이고 저는 고2라서 남친이 많이 바쁜 걸 저도 잘 알기에 연락이 늦어져도 잘 안돼도 이해합니다. 근데 디엠을 봐도 진짜 잘 안 볼때도 있고 아예 서로 연락을 안 한 날도 있었어요 그래서 뭐랄까 연락하는 부분에서 사귀는 게 맞나 가끔 이런 기분이 들기도 해요 오늘 같이 공부하고 나서 각자 갈 길 가면서 제가 디엠으로 잘 가라고 했는데 1시간 동안 읽지는 않았으면서 자기 스토리는 올렸길래 서운한 감정이 든 제가 이상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서로 공부하느라 바쁘니까 백 번 천 번 이해하지만 핸드폰이랑 아예 단절하면서 살지도 않은데 안부라도 얘기해주는 게 그리 어려운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ㅠㅠ
연애 한달차, 고3 문제가 아니라...쓰니한테 관심이 없는건데요...쓰니말대로 공부때문에 폰을 못쓰는것도 아니고...그것도 고3이라 쓰니가 배려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는상황인데...
연락하는것만 보면 관심이 없는걸로 밖에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