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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생기부 고1 남학생인데요 미대입시를 하고있는데 진짜 소소한걸로 쌤한테 혼나게되었어요 저 말고
고1 남학생인데요 미대입시를 하고있는데 진짜 소소한걸로 쌤한테 혼나게되었어요 저 말고 다른 애들도 같이 있었는데 쌤이 저만 생기부에 적겠대요근데 이게 미대입시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나요 저 진짜 간절하고 지금까지 학교생활 진짜 열심히 해왔는데 진짜 소소한걸로 혼났거든요 그냥 애들이랑 장난친 수준이고제가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꾸미는학생도 아니고 교무실에 불려간적은 진짜 처음이거든요? 근데 쌤이 다른학생들 때문에 좀 화나있는 상태였는데설마진짜로 생기부에 적으실까요..??
✅ 생기부(학생부)에 기록될 가능성
단순한 장난이나 첫 실수라면 생기부에 공식적으로 기록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선생님이 "적겠다"고 말한 건 경고의 의미로 하신 경우가 많고, 정말 생기부에 부정적인 내용을 쓰려면 학교 차원의 공적인 절차가 필요해요 (지도 기록, 경고 누적 등).
학생부는 공식 문서라서 선생님도 신중히 적으셔야 해요. 감정적으로 적지는 않습니다.
✅ 미대 입시에 미치는 영향
미대 입시는 실기 + 수능 or 내신 + 생기부 중 '행동특성'이나 '인성' 항목이 참고 요소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대입에서 생기부를 볼 때도, 정말 중대한 행동 문제 (예: 징계, 교내폭력 기록 등)가 아닌 이상 가벼운 장난 수준의 기록은 실질적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미술 활동’, ‘전시 참여’, ‘관심과 태도’ 기록이 훨씬 중요하게 반영돼요.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처
선생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리기
“선생님, 그날 제가 경솔했어요. 장난이었고 반성하고 있어요. 혹시 생기부에 기록되면 미대 입시에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돼요.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 이런 태도는 선생님의 오해를 풀고, 되려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앞으로의 행동으로 신뢰 회복하기
수업 태도, 작품에 대한 열정, 질문하는 모습 등으로 성실함을 보여주는 게 제일 강한 회복 방법이에요.
✅ 마무리 조언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경우 이런 건 생기부에 안 남고, 남겨도 대학에서 크게 보지 않습니다.
그날의 감정은 지나가고, 진심은 결국 전달돼요.
진심으로 미술이 간절한 학생이라면, 이 경험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예요.
필요하다면 선생님께 드릴 간단한 사과문 메시지도 도와드릴 수 있어요. 원하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