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돈받는데 죄책감을 느껴요 입시도 끝나서 이제 이곳저곳 놀러다니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계획했는데요 돈이
부모님한테 돈받는데 죄책감을 느껴요

입시도 끝나서 이제 이곳저곳 놀러다니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계획했는데요 돈이 꽤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용돈을 많이 주셨어요 솔직히 좋기는 한데... 너무 죄송한 마음이 자꾸 들어요 괜히 부담드리는거 같고... 다른 분들은 만약 딸이 이렇게 생각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전 아빠가 대학입학선물로 미국여행 보내줬어요 대충 사백만원? 정도 지원해주심
너무 감사하게 잘 다녀왔고여 부모님이 주는 돈은 개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알바하면서 용돈벌이 하는데여 저 이제 알바한다고 용돈 안주심. 일하면서 느끼는건 아…용돈타쓸때가 진짜 좋은거엿구나…
부모님도 알아서 줄 수 있을 정도 잘 생각하시면서 여행비 지원해주시는걸거에요